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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저는 도쿄 마루이 HK-417 전동건과 저울질하며 고민했습니다.

허나, 전동건은 써본적도 없고 마루이사의 가격의 압박으로 인해 이녀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VFC사는 처음 구입해봅니다만  물건 구입하면서 이렇게 심장뛴적은 오랜만이였던거 같습니다.

크기에 압도, 풀메탈에 압도, 거기에 스코프를 장착하는 순간, 저는 단숨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연사로 방아쇠를 당기면 가스블로우백 특유의 흉폭한 반동이 어깨 견착에 전달되었고, 아마 다른집에선

타카박는 소리로 들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ㅎ

사견입니다만 마루이는 가격과 전동건에 망설였고

G28도 고민했습니다만 GBB가 품절상태였고 이미갖고 있는총이 검정이라 깔맞춤 차원에서 이녀석을 입양했습니다.

연휴직후라 사장님들 많이 바쁘셨는데도 그와중에도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셋팅까지 정성스레 해주셨습니다.

매장방문후 구입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압구정 골목이 좀 짜증나긴 합니다만?;; 건물앞 주차장 공간이 있어

주차후 편하게 감상하며 이것저것 여쭈어보고 구입을 결정할수 있었습니다.

실제 필드 뛰는것보단 저는 콜렉터 성격이 강하기에 아직 입문단계지만 장식장도 맞추고 몇정더 구입할 예정입니다.

어렸을때 마징가 로봇 장난감 사놓고 종일 멍하니 바라보던 생각이 날정도로 지금 흥국이 417 모셔놓고 뜷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