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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 HK45는 큽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사이즈가 큰게 아니라 길어보입니다. 마루이 usp와 비교해보면 크기와 길이는 같습니다. Usp는 좀더 각지고 직각이며 두툼한 느낌의 묵직함이라면 hk45는 곡선형의 마치 모델처럼 길고 잘 빠진 느낌입니다. 서로 비교를 해보면 일반인과 모델의 차이의 느낌이라고 비교하면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립을 딱 감싸면 찰지다, 감칠맛이 있다, 자석같다, 본드를 칠해놓은것 마냥 촥 붙습니다. 그립은 m사이즈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촥 감기며 얇고 묵직하며 시스템적 사양은 최상의 극에 달합니다. 트리거, 디콕킹, 슬라이드 스톱 등 시스템들이 날카롭게 너무 잘 작동합니다. 특히 hk45의 매력은 탄창멈치를 누르는 그 순간 손가락에 닿은 그 느낌 아주 매력터집니다.

한 번 보게되면 눈에서 땔 수 없는 디자인이며 모던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제작은 일본 마루이에서 했지만 독일의 H&K사가 대단하다고 느껴질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을 우선시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멋지고 멋지며 일단 멋집니다. 마루이의 사양에서 디자인을 추구하실 때는 hk45 추천드립니다.